부귀는 있었지만 영화(榮華)도, 영화(映畫)도 없었다



최근에 내 주변에 있었던 레전설급 사건.

신이 주신 초심자의 행운을 잠시 누렸던 한 남자는 그 행운을 자신의 실력이라 믿고 주위 사람들과 함께 그 행운에 다시금 욕심을 부렸다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적 결말을 맞은 사건.
그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기술 할 수는 없지만, 방금전에 그에 대한 결말을 듣게 되었다.


그 전말이 아닌 결말과 그에서 느낀 점을 간단히 기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 신이 주신 초심자의 행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오해 금물
 - 어설픈 악마는 그 상위에 있는 악마의 먹잇감일 뿐
 - 한탕주의의 말로는 비극

부귀는 있었지만 영화(榮華)도, 영화(映畫)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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