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H Fund 2013년 2월 결산: 요동치는 장에서 나름 선방 했다!



2013년 HYH Fund는 나름 선방한 마무리를 했다.
특히 2월 막판에 국내 주식시장이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유지를 내비친 것과 이탈리아 총선 결과가 파국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안도를 내비치면서 상승하면서 HYH Fund 역시 함께 상승 했다. HYH Fund는 2월 월초 대비 1.19 포인트 상승 하면서 다행히 시장을 잘 따라가는 결과를 낳았다.


2013년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채권 현물의 역할이 빛을 발했다.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편입된 채권들은 HYH Fund에 안정감을 실어 주어 변동성을 상당히 낮춰 주었다. 함께 상당히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려주는 결과를 보여 주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만 2월 막바지에 KOSPI200이 크게 상승할 때 HYH Fund의 발길을 조금은 붙잡기도 했다. 덕분에 월초의 KOSPI200과 HYH Fund의 격차는 조금 늘어나게 되었다.

2월 마지막 KOSPI200이 상당한 고점에 올랐다. 대내외적인 이슈는 크게 변한점이 없지만 KOSPI200은 다시 단기적 고점에 올랐다는게 상당히 부담 스러웠다. 그래서 2월 마지막 거래일 KODEX 레버리지 ETF를 모두 처분하고 KODEX 인버스 ETF의 비중을 조금 늘렸다.

고점에서 시작하는 2013년 3월역시 방어적인 태도로 운용하기로 한다.
얼른 개별 주식 종목들은 하나씩 처분하고 채권 현물 혹은 ETF로 옮겨 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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